2. 중세의 정의 및 특징
The Middle Ages
designates the time span roughly from the collapse of the Roman Empire to the Renaissance and Reformation. The adjective “medieval,” coined from Latin medium (middle) and aevum (age), refers to whatever was made, written, or thought during the Middle Ages.
중세시대는 보통 로마제국의 몰락에서 르네상스 및 종교개혁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일컫는다. 라틴 단어 medium (중간)과 aevum (시대)에서 비롯된 “중세(medieval)의” 라는 형용사는 중세시대의 사람들이 만들고 쓰고 생각한 모든 것들을 일컫는다.
The Renaissance
was so named by nineteenth-century historians and critics because they associated it with an outburst of creativity attributed to a “rebirth” or revival of Latin and especially, of Greek learning and literature.
따라서 르네상스는 19세기 역사가와 비평가들이 라틴, 특히 그리스의 교육 및 문학의 “부활” 또는 부흥에 기여했던 창조성의 분출과 연결시켜 명명한 것이다.
The word “reformation”
designates the powerful religious movement that began in the early sixteenth century and repudiated the supreme authority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The Renaissance was seen as spreading from Italy in the fourteenth and fifteenth centuries to the rest of Europe, whereas the Reformation began in Germany and quickly affected all of Europe to a greater or lesser degree. The very idea of a Renaissance or rebirth, however, implies something dormant or lacking in the preceding era.
“개혁(reformation)”이라는 단어는 16세기 초에 시작하여 로마 가톨릭 교회의 초월적 권위를 거부한 강력한 종교운동을 일컫는다. 르네상스는 14세기와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유럽 전역에 퍼진 반면, 종교개혁은 독일에서 시작해서 유럽 전역에 빠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르네상스 또는 부활이라는 사상 자체는, 이전 시대에 나타나지 않았거나 부족했던 무언가를 의미한다.
More recently,
there have been two non-exclusive tendencies in our understanding of the medieval period and what follows. Some scholars emphasize the continuities between the Middle Ages and the later time now often called the Early Modern Period. Others emphasize the ways in which sixteenth-century writers in some sense “created” the Middle Ages, in order to highlight what they saw as the brilliance of their own time.
좀 더 최근에는 중세 시기와 그 이후를 비배타적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두 가지 생겨났다
1) 중세시대와 초기 근대라 불리는 그 이후 시대의 연속성을 강조
2) 16세기 작가들이 어떤 의미에서 중세를 “창조했던” 방식을 강조하면서, 당대의 우수성을 부각
Medieval authors,
of course, did not think of themselves as living in the “middle”; they sometimes expressed the idea that the world was growing old and that theirs was a declining age, close to the end of time. Yet art, literature, and science flourished during the Middle Ages, rooted in the Christian culture that preserved, transmitted, and transformed classical tradition.
물론 중세의 작가들은 자신들이 “중간”(시대)에 살고 있다고 여기지는 않았고, 당시 세계가 점점 늙어서 말세에 다가가는 쇠퇴의 시기라는 관념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중세시기 동안 예술과 문학과 과학은 고전 전통을 보전, 전달, 변형했던 그리스도교 문화에 뿌리를 두고 번성했다.
1. 노튼 영문학 – 중세 영문학 연혁 (enko.co.kr)
3. 노튼 영문학 – 앵글로색슨 – 앵글로노르만 – 중세 영문학 개관 (enk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