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 영어 매일 미사 – 사순 3주간 금요일 – Fri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A reading from the Book of Hosea
Hos 14:2-10 ▥ 호세아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저희 손으로 만든 것을 보고 다시는 “우리 하느님!”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Thus says the LORD:
Return, O Israel, to the LORD, your God;
you have collapsed through your guilt.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라. 너희는 죄악으로 비틀거리고 있다.
Take with you words,
and return to the LORD;
Say to him, “Forgive all iniquity,
and receive what is good, that we may render
as offerings the bullocks from our stalls.
너희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돌아와 아뢰어라.
‘죄악은 모두 없애 주시고 좋은 것은 받아 주십시오.
이제 저희는 황소가 아니라 저희 입술을 바치렵니다.
Assyria will not save us,
nor shall we have horses to mount;
아시리아는 저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다시는 군마를 타지 않으렵니다.
We shall say no more, ‘Our god,’
to the work of our hands;
for in you the orphan finds compassion.”
저희 손으로 만든 것을 보고 다시는 ′우리 하느님!′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고아를 가엾이 여기시는 분은 당신뿐이십니다.’
I will heal their defection, says the LORD,
I will love them freely;
for my wrath is turned away from them.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풀렸으니
이제 내가 반역만 꾀하는 그들의 마음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해 주리라.
I will be like the dew for Israel:
he shall blossom like the lily;
He shall strike root like the Lebanon cedar,
and put forth his shoots.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이 되어 주리니
이스라엘은 나리꽃처럼 피어나고 레바논처럼 뿌리를 뻗으리라.
His splendor shall be like the olive tree
and his fragrance like the Lebanon cedar.
이스라엘의 싹들이 돋아나 그 아름다움은 올리브 나무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으리라.
Again they shall dwell in his shade
and raise grain;
They shall blossom like the vine,
and his fame shall be like the wine of Lebanon.
그들은 다시 내 그늘에서 살고 다시 곡식 농사를 지으리라.
그들은 포도나무처럼 무성하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명성을 떨치리라
Ephraim! What more has he to do with idols?
I have humbled him, but I will prosper him.
“I am like a verdant cypress tree”–
Because of me you bear fruit!
내가 응답해 주고 돌보아 주는데 에프라임이 우상들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나는 싱싱한 방백나무 같으니 너희는 나에게서 열매를 얻으리라.
Let him who is wise understand these things;
let him who is prudent know them.
지혜로운 사람은 이를 깨닫고 분별 있는 사람은 이를 알아라.
Straight are the paths of the LORD,
in them the just walk,
but sinners stumble in them.
주님의 길은 올곧아서 의인들은 그 길을 따라 걸어가고
죄인들은 그 길에서 비틀거리리라.”
From the Gospel according to Mark
Mk 12:28-34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One of the scribes came to Jesus and asked him,
“Which is the first of all the commandments?”
그때에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 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Jesus replied, “The first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Lord alone!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The second is this: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other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The scribe said to him, “Well said, teacher.
You are right in saying,
He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than he.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
And 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worth more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또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And when Jesus saw that he answered with understanding,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예수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하고 이르셨다.
And no one dared to ask him any more questions.
그 뒤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그분께 묻지 못하였다.
0304 영어 매일 미사: 사순 제 3주간 월요일 – Monday Of The Third Week Of Lent (enk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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